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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한미 관세 후속 협상 과정에서 나온 ‘미국산 대두 수입 확대 가능성’과 관련해 “농림부로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22일 밝혔다.송미령 장관은 이날 MBN송미령, 미국산 콩 수입 확대 가능성에 “고려 안해…우리 콩도 남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한미 관세 후속 협상 과정에서 나온 ‘미국산 대두 수입 확대 가능성’과 관련해 “농림부로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22일 밝혔다.송미령 장관은 이날 MBN 프레스룸 라이브에 출연해 ‘최근 협상 과정에서 미국산 대두 수입 확대가 마지막 키가 되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는 앵커 질의에 “우리도 최근 쌀을 대체하며 논에서 콩을 심고 있다. 우리 콩도 남는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구체적으로 송 장관은 ‘한미 관세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소고기·쌀 추가 개방을 다시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는 질의에 “7월에 협상할 때도 정부안에서 여러 이야기 있었지만 ‘우리 농업 민감성이라든가 우리 국민들의 건강·안정 측면에서 소고기 추가 개방이나 쌀 추가개방 없습니다’라고 분명하게 정부안에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이어 “지금까지 농업에 대해선 정부 입장은 동일하다”며 “‘국익을 고려하되 농업의 민감성에 대해서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한다’는 그런 합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