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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30년까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핵심전략 보유 기업을 2배로 늘리고, 특화단지 10곳을 추가로 조성한다. 최근 미중 간 핵심 전략자원 확보 경쟁이 심해지면서 공급망 안정을 위한소부장 ‘으뜸기업’ 2030년까지 2배로 늘린다
정부가 2030년까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핵심전략 보유 기업을 2배로 늘리고, 특화단지 10곳을 추가로 조성한다. 최근 미중 간 핵심 전략자원 확보 경쟁이 심해지면서 공급망 안정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는 취지다.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열고 2026∼2030년 소부장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연구개발(R&D) 방향인 소부장 핵심전략지도를 마련하고 △시장 선점형(첨단제품) △시장 전환형(범용제품 고부가) △규제 대응형(탄소중립) △공급망 확보(핵심 광물) 등 4대 도전기술을 집중 개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현재 440만 건의 소재 데이터를 1500만 건 이상으로 확대하고, 방산·항공 등에 적용되는 소재를 인공지능(AI)으로 개발하는 ‘5대 신소재 개발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현재 100개인 소부장 핵심 전략 보유 으뜸기업도 200개로 늘린다. 정부는 한미 조선 협력 등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