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2020년 2월 25세 청년은 초기 투자금과 자신 및 가족 돈 4억 원으로 서울 중구 충무로 허름한 상가 건물 한 층을 임차해 주한 외국인을 위한 기숙형 주거 공간으로 꾸몄다. 이렇게 시작한 기숙형 주혼자 버티다 200억 모집하고 60개 기숙사 만든 91년생[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2020년 2월 25세 청년은 초기 투자금과 자신 및 가족 돈 4억 원으로 서울 중구 충무로 허름한 상가 건물 한 층을 임차해 주한 외국인을 위한 기숙형 주거 공간으로 꾸몄다. 이렇게 시작한 기숙형 주거 공간은 이후 5년 동안 60개 지점으로 늘었다. 박준길 로카101 대표이사(34)의 창업 여정이다.박 대표가 창업한 1인 가구 기숙사 브랜드 ‘픽셀하우스’는 직영과 가맹으로 나뉘는데, 아직까지 폐업한 곳은 없다. 외국인이나 사회 초년생이 쉽게 얻을 수 있고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집을 만들고 싶다는 그는 “아직도 숫자로는 극초기 단계”라며 “난방과 냉방, 보수, 공과금 및 월세 납부 같은 주거 관련 모든 서비스를 자동화한 형태로 도시 하나를 만들 정도 개수는 돼야 주거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런던에서 맞닥뜨린 창업의 씨앗 2013년 한양대 의공학과 1학년을 마친 그는 영국 사립대학 메리트파커웰스(MPW) 경영학과로 유학을 떠났다. 그는 “영국으로 갈 때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