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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유입된 외국인투자가 자금이 최근 4년간 9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이 시행된 이후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들의 신규 거래가 사[단독]외국인 ‘국내계좌’ 요구에 99.9% 증발…코인 ‘김치 프리미엄’ 치솟았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유입된 외국인투자가 자금이 최근 4년간 9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이 시행된 이후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들의 신규 거래가 사실상 막혔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강력한 외국인 규제로 유동성이 부족해지자 국내 코인이 국제 시세보다 비싼 ‘김치 프리미엄’이 심화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들이 내수시장 속 제로섬 게임에만 치중하는 가운데 국내 코인시장이 고립된 갈라파고스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외국인의 국내 코인 거래 막혀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 및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로 유입된 외국인 자금은 25억 원어치로 나타났다. 특금법이 신설된 2021년(5조6666억 원) 대비 외국인 자금 유입액이 99.9% 감소한 것이다. 올해도 1~9월 외국인 자금 유입액은 4억 원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