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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미성년자 성착취 범죄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앤드루 영국 왕자가 왕자 칭호를 박탈당하고, 왕실 거주지에서 쫒겨나게 됐다. 왕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판단‘성범죄 연루’ 英앤드루 왕자, 왕자 칭호 박탈되고 왕실 저택서도 쫓겨나
미국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미성년자 성착취 범죄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앤드루 영국 왕자가 왕자 칭호를 박탈당하고, 왕실 거주지에서 쫒겨나게 됐다. 왕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판단에 따라 그의 형인 영국 왕 찰스 3세가 이 같이 결정한 것이다.영국 BBC에 따르면 버킹엄궁은 30일(현지 시간)성명을 통해 찰스 3세가 앤드루 왕자의 칭호와 지위, 훈장을 박탈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버킹엄궁은 “앤드루 왕자는 이제 앤드루 마운트배튼 윈저로 불리게 된다”고 덧붙였다.왕실 결정에 따라 앤드루 왕자의 왕자 직함뿐 아니라 요크 공작 등 귀족 작위와 로열 빅토리아 훈장이 모두 박탈된다. 이와 함께 현 거주지인 윈저성 인근 로열 롯지에서도 퇴출된다. 로열 롯지는 왕실 소유 부동산 관리기관이 관리하는 문화재 지정 건물이다. 정원사 별채와 경호 숙소까지 갖춘 호화 저택이다.찰스 3세의 이번 결정은 앤드루 왕자를 둘러싼 성추문이 재점화되면서 나왔다. 미국인 여성 버니지아 주프레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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