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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장벽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반세기 동안 북한을 지켜봐온 주성하 기자의 시선으로 풀어봅니다.갑자기 남북 사이에 핵추진 잠수함 건조 경쟁이 벌어지게 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김정은도 핵잠수함을 건조한다는데… 이번엔 어떤 괴물이?[주성하의 ‘北토크’]
분단의 장벽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반세기 동안 북한을 지켜봐온 주성하 기자의 시선으로 풀어봅니다.갑자기 남북 사이에 핵추진 잠수함 건조 경쟁이 벌어지게 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나는 한국이 현재 보유한 구식이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디젤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전날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한 핵연료 공급 결단을 요청한 데 대한 대답이었습니다. 핵추진 잠수함 건조지도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로 확정됐습니다.한국이 빠른 시일 내에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해 운영한다면, 핵추진 잠수함을 가진 7번째 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핵추진 잠수함을 가진 나라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에 더해 인도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핵보유국인 6개 국가는 핵추진 잠수함이 핵무기 발사 플랫폼 역할도 수행합니다. 한국만 원자로에서 잠수함 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