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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가 2026시즌을 함께할 새 외국인 투수를 결정했다.KT는 7일 새 외국인 투수 맷 사우어(26)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5만 달러로 총액 95만 달러(약 1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우완프로야구 KT, 새 외국인 투수 맷 사우어 영입…총액 14억원
프로야구 KT 위즈가 2026시즌을 함께할 새 외국인 투수를 결정했다.KT는 7일 새 외국인 투수 맷 사우어(26)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5만 달러로 총액 95만 달러(약 1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우완 투수인 사우어는 지난 2017년 뉴욕 양키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으며 프로에 입단해 2024시즌을 앞두고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이적,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다. 지난 2025시즌에는 LA 다저스 개막 로스터에 합류해 선발 1경기를 포함해 10경기에 등판, 1세이브, 평균자책점 6.37을 기록했다.MLB 통산 성적은 24경기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6.85이며, 마이너리그에선 통산 128경기(선발 98경기)에 나와 27승 32패 평균자책점 4.62를 작성했다.최고 구속 150㎞ 중반대의 빠른 공과 함께 커터, 싱커, 슬라이더, 스플리터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것이 그의 장점이다.나도현 KT 단장은 “사우어는 선발 경험이 풍부한 구위형 투수로, 강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