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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메가플랜은 세계적으로 사라져 가는 어종인 고등어의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지난달 29일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 민속촌 인근에 있는 메가플랜 양식세계 첫 연중 산란 기술로 ‘1달러 고등어’ 시대 여는 메가플랜[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제주시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메가플랜은 세계적으로 사라져 가는 어종인 고등어의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지난달 29일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 민속촌 인근에 있는 메가플랜 양식장에서 유철원 대표이사(49)를 만났다. 메가플랜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고등어 연중 산란 기술을 개발했다. 표선 양식장에서는 현재 20만 마리의 고등어를, 가두리가 아닌 육상 양식 방법으로 기르고 있다. 유 대표는 “산란 시기를 조절해 출하 시기까지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은 우리가 세계에서 처음 개발했다”고 했다. 연중 산란은 아니지만 인공 산란 기술로 상업화에 먼저 성공한 곳은 일본이다. 국내에서는 2008∼2009년 경남 수산자원연구소 등이 인공 산란과 치어 양식 등에 성공했지만 양식장으로 옮겨 성어까지 키우는 상업화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삼성중공업에서 쌓은 경험이 도움 유 대표는 삼성중공업에서 10년 이상 해양 건축 및 특수선 설계를 담당했던 엔지니어였다. 2019년 그는 건축 설계와 가상현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