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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저도 전직 사진기자”라며 “웃는 사진도 많이 남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서 열린 ‘2025 사진기자 가족 체육대정청래 “저도 전직 사진기자…웃는 사진도 많이 남겨달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저도 전직 사진기자”라며 “웃는 사진도 많이 남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서 열린 ‘2025 사진기자 가족 체육대회’ 인사말에서 “대학 학보사 기자 할 때 카메라 들고 인터뷰도 하고 사진도 찍고 했다. 여러분과 동지적 연대를 갖고 항상 사랑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한 가지 부탁은 제가 웃고 있는 장면도 많은데 웃지 않는 장면의 사진이 너무 많아서 ‘정 대표는 웃을 줄 모르냐’ 이런 얘기도 있다”며 “웃는 사진도 많이 남겨달라”고 했다.정 대표는 “사진으로 남으면 역사가 되고, 남지 않으면 역사에 묻히기도 한다”며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내란의 밤 때 우원식 국회의장은 저쪽에서 (국회) 담 넘는 것을 사진으로 찍어 역사가 됐는데, 제가 담 넘은 것은 사진을 남기지 못해 저 혼자 마음속에만 진실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산봉우리를 찍으려면 반대편 산 정상까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