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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의 항소 포기를 둘러싼 검찰 내부 반발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당시 일선 검사들은 제대로 반박했느냐”고 지적했다. 정 장‘대장동 항소 포기’ 檢반발에…정성호 “尹 구속취소때 일선 검사들은 반박했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의 항소 포기를 둘러싼 검찰 내부 반발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당시 일선 검사들은 제대로 반박했느냐”고 지적했다. 정 장관은 10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출근길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21분 41초간 답변하게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란 수괴인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일자로 계산하던 (구속) 기간을 시간으로 계산해서 구속 취소 석방하는데 일선 검사들이 과연 여기에 대해서 제대로 반박했는가. 그러지 않았다”며 “검찰총장이 사건 지휘하며 이에 대해 항고하지 말라고 했을 때도 아무 얘기 없었다”고 날을 세웠다. 정 장관은 대장동 수사팀에 대해서도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정 장관은 “유동규 씨 관련해서는 수사에 협조해주는 대가로 양형을 거래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당시 검사가 유동규 씨를 불러 24시간이나 접견하면서 아무 기록도 남기지 않고 증거를 조작하거나 모해위증을 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고 말했다. 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