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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 가까워지면서 청심환 등을 찾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다른 건강기능식품에 비해 일회성으로 효능·효과를 기대하는 심리 때문이다. 하지만 한의계는 청“수능 너무 떨려” 청심환 복용?…무작정 먹었다간 ‘낭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가까워지면서 청심환 등을 찾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다른 건강기능식품에 비해 일회성으로 효능·효과를 기대하는 심리 때문이다. 하지만 한의계는 청심환 등은 수능 전날이나 당일에 잘못 복용하면 오히려 졸음이나 집중력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수험생이 청심환과 공진단 등 한약을 무작정 구입해 복용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이같은 한약은 반드시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청심환이나 공진단이 익숙한 한약인 만큼 수능 전날이나 당일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급하게 복용하기 보다는 신체 반응 등을 살펴보기 위해 수능일 1~2주 전부터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미리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의사협회는 전했다. 청심환과 천왕보심단은 안정을 가져다 준다는 측면에서는 공통점이 있지만 청심환은 주로 빠른 시간에 효과를 보기 위한 응급상황 시 처방한다. 천왕보심단은 장복이 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