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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은 11일 야당이 검찰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항소 포기를 두고 ‘윗선 개입’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 재판 다 중단되지 않았느냐”
우상호 “항소 포기가 李 구하기? 대통령 됐는데 뭘… 억울한 측면”
우상호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은 11일 야당이 검찰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항소 포기를 두고 ‘윗선 개입’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 재판 다 중단되지 않았느냐”며 “(대통령실에서는) 사전에 계획한 사람이 없다”고 정면 반박했다. 또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도 토로했다. 우 수석은 이날 SBS 유튜브에 출연해 ‘대통령실은 진짜 몰랐나’라는 질문에 “우리가 그 사람들에게 도움될 만한 정치 기획을 왜 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재판에 왜 개입하나? 그 사람들이 패가망신을 하기 바라는 사람”이라며 “제일 열 받는 게 그 사람들에게 7000여억 원 환수 못했다 해서 우리가 남욱 김만배 재산 보존해주려고 하겠냐.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아무리 비판하려고 해도. 너무 어이없는 분석”이라고 불쾌해했다. 이어 반발하는 검사들을 겨냥해 “자기가 하려고 했던 게 좌절돼서 서운할 수 있고 의심할 수 있고 반격할 수 있는데 일단 이번에 수사하고 기소 책임진 분들은 반성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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