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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은행들이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대출 한파가 본격화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오름세까지 이어지고 있어 연말 은행에서 돈 빌리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15연말 다가오자 주담대 더 꽁꽁…은행권 대출 한파
연말을 앞두고 은행들이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대출 한파가 본격화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오름세까지 이어지고 있어 연말 은행에서 돈 빌리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오는 17일부터 영업점을 통한 모기지신용보험(MCI)과 모기지신용보증(MCG) 신규 신청을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비대면 주담대 신청은 현행을 유지한다. MCI·MCG는 주담대 신청 시 가입하는 보험으로, 만약 보험이 없으면 소액 임차보증금(방공제)을 뺀 금액만 대출받을 수 있어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은 5500만원, 경기 지역은 4800만원의 대출 한도가 줄어든다. 앞서 NH농협은행은 지난 6월부터, 신한은행은 지난 8월부터 모기지 보험 가입을 제한해 왔다. KB국민은행도 지난 11일부터 가입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우리은행은 모기지 보험 가입을 중단하진 않았지만, 이달부터 모든 영업점의 주담대 한도를 월 10억원으로 제한했다. 국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