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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창호가 각색 작가로 변신했다. CJ ENM은 뮤지컬 ‘비틀쥬스’에 이창호가 코미디 작가로 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팀 버튼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비틀쥬스’는 갓 유령이 된 부부코미디언 이창호, 뮤지컬 ‘비틀쥬스’ 각색 참여…“말맛 극대화”
코미디언 이창호가 각색 작가로 변신했다. CJ ENM은 뮤지컬 ‘비틀쥬스’에 이창호가 코미디 작가로 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팀 버튼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비틀쥬스’는 갓 유령이 된 부부가 자신들의 집에 이사 온 낯선 가족을 내쫓기 위해 이승과 저승 사이에 갇혀 있는 비틀쥬스와 손잡고 벌이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다룬다. 2021년 국내 초연 후 4년 만에 재연 개막을 앞둔 가운데 이번 시즌 각색 작업을 위해 김수빈 번역가와 이창호가 의기투합했다. 김수빈 번역가는 초연 때도 작품을 맡아 한국 정서에 맞게 ‘통쾌하되 불쾌하지 않은 유머’로 현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이번 시즌에는 이창호가 코미디 각색가로 나섰다. CJ ENM은 이창호 작가가 ‘비틀쥬스’ 만의 말맛을 극대화했다고 소개했다. 김수빈 번역가는 이창호 작가에 대해 “기발한 생각들이 캐릭터마다 어울릴 만한 수많은 옵션을 탄생시켰다. 더 몰입감 높은 작품이 탄생했다”며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매콤하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