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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성년이 된 부산불꽃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이 시대 K-콘텐츠의 주역이 된 노래들과 밤하늘을 화려하게 꾸미는 불꽃의 향연에 흠뻑 빠졌다.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펼쳐지는 15일 오후 광안20돌 부산불꽃축제, 국내외 117만 ‘K-팝’ 매력 흠뻑
20살 성년이 된 부산불꽃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이 시대 K-콘텐츠의 주역이 된 노래들과 밤하늘을 화려하게 꾸미는 불꽃의 향연에 흠뻑 빠졌다.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펼쳐지는 15일 오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는 예상보다 덜한 추위에 일찌감치 인산인해를 이뤘다.인근 지하철역에서 바닷가로 이어지는 길거리와 광안대교가 보이는 주변 상점가 모두 사람들로 가득 찼다. 백사장 역시 인파로 빼곡했다.곳곳 안전 관리를 위해 배치된 경찰 등 인력은 확성기나 방송으로 ‘안전 유의’ 안내음을 전했다.현장은 아이들과 다정히 손을 잡은 가족, 설렘을 지닌 연인, 웃음이 끊이질 않는 친구들의 모습이 주를 이뤘다.전주에 사는 유동영(20대)씨는 “운 좋게 광안리 근처 숙소를 예약해서 친구랑 같이 어제 부산에 내려왔다”며 “오늘 지드래곤(G-DRAGON) 노래에 맞춰 불꽃이 터진다고 해서 꼭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대구에서 딸아이와 함께 온 김효경(40대)씨는 “대구에는 이런 축제가 없어서 늘 궁금했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