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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27일 새벽 발사 예정인 누리호는 현재 위성이 모두 장착됐으며 1∼3단을 체결하는 총조립 단계만 남겨두고 있다.발사 D-10 누리호, 오로라 관측 위해 한밤 쏜다
한국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27일 새벽 발사 예정인 누리호는 현재 위성이 모두 장착됐으며 1∼3단을 체결하는 총조립 단계만 남겨두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1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의 총조립동에서 누리호 전체를 연결하는 기체 총조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작업이 끝나고 나면 누리호 조립은 모두 완료되며 발사 전 마지막 발사 운용 훈련만 남겨두게 된다. 박종찬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은 14일 열린 누리호 4차 발사 언론 설명회에서 “연구진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위성 관계자 모두 고흥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호 4차 발사는 2023년 5월 3차 발사 이후 2년 6개월 만에 진행된다. 그동안의 누리호 발사와 가장 다른 점은 오전 1시경에 이뤄지는 첫 야간 발사라는 점이다. 4차 발사는 27일 0시 54분에서 오전 1시 14분 사이에 이뤄질 예정이다. 야간에 발사하는 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