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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오너 3세인 전병우 운영최고책임자(COO)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내 계열사를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전 신임 전무는 김‘삼양식품 3세’ 전병우, 2년 만에 전무 승진… ‘불닭’ 본부장엔 CJ 출신
삼양식품 오너 3세인 전병우 운영최고책임자(COO)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내 계열사를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전 신임 전무는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의 장남이자 창업주인 고 전중윤 명예회장의 장손자다. 2019년 9월 삼양식품 해외전략부문 부장으로 경영에 처음 나섰다. 이듬해 경영관리 부문 이사로 승진해 임원이 됐고, 2022년 7월 계열 회사인 삼양애니 대표에 선임됐다. 이후 그룹 및 지주사 CI 리뉴얼을 직접 추진하고 기업 철학과 비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그룹의 변화를 진두지휘하면서 2023년 10월 상무로 승진했다.이번 인사에서 전 신임 전무는 불닭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와 해외사업확장을 총괄해 온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중국 자싱공장 설립을 주도해 해외사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했으며, 코첼라 등 불닭브랜드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또한 전 전무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