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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무역합의에 따라 미국산 농산물의 수입 검역 절차를 전담할 ‘US 데스크’가 신설된다. 한미가 14일 발표한 ‘조인트 팩트시트(joint factsheet·공동 설명자료)’에 농축산물 시장 개방이 담기지US 데스크, 비관세 장벽 완화 압력으로 작용할듯…미국산 농산물 수입 빨라지나
한미 무역합의에 따라 미국산 농산물의 수입 검역 절차를 전담할 ‘US 데스크’가 신설된다. 한미가 14일 발표한 ‘조인트 팩트시트(joint factsheet·공동 설명자료)’에 농축산물 시장 개방이 담기지는 않았지만 US 데스크가 비관세장벽 완화 압력으로 작용해 감자, 사과 등 미국산 농산물의 수입까지 걸리는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한미 관세협상 결과를 담은 팩트시트가 확정됨에 따라 US 데스크 운영 방식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US 데스크는 미국산 과일, 채소 등 원예작물 검역에 대해 미국의 요청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이번 관세협상을 계기로 새롭게 설치된다. 미국 측이 협상 과정에서 검역절차 개선을 요구하면서 양국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내 설치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현재 미국산 농산물 15개 품목이 한국으로 수출되기 위한 검역 절차를 밟고 있다. 외국산 농산물이 한국에 들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