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이 가나전 페널티킥 실축을 돌아보며 아쉬움을 삼켰다.황희찬은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11월 A매치 2번째 평가전 중 1-0으로 앞서던페널티킥 실축한 ‘황소‘ 황희찬 “팬들 앞에서 정말 부끄러웠어”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이 가나전 페널티킥 실축을 돌아보며 아쉬움을 삼켰다.황희찬은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11월 A매치 2번째 평가전 중 1-0으로 앞서던 후반 17분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 대신 교체 투입됐다.후반 27분 황희찬은 가나 수비수 3명을 제치고 돌파하던 중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회심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에 막혀 득점 기회를 놓쳤다.남은 시간 한국은 가나의 공세를 침착히 막아내며 1-0 승리를 거뒀다.믹스트존에서 만난 황희찬은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도 놀리는 느낌으로 많이 왔다”며 “사실 개인적으로 팬들 앞에서 정말 부끄러운 장면이었다. 되게 진지하게 임했는데, 너무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며 머쓱해했다.축구대표팀은 물론 소속팀에서도 곧잘 페널티킥을 넣었던 황희찬이기에 더욱 아쉬운 실축이었다.황희찬은 “원래 심플하게 마무리해서 결과를 많이 만들었는데, 그러지 못해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다. 좀 더 냉정하게 마무리를 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