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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한-UAE 정상회담을 마친 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에게 팔콘(매) 조형물을 선물했다. 팔콘은 UAE의 국조(國鳥)다.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현지시李, UAE 대통령에 ‘국조’ 팔콘 조형물 선물…“통찰·헌신·비전 담겨”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한-UAE 정상회담을 마친 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에게 팔콘(매) 조형물을 선물했다. 팔콘은 UAE의 국조(國鳥)다.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18일 오후 아부다비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모하메드 대통령에게 존경과 우정을 담아 팔콘 조형물을 선물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매는 UAE의 국조이자 국민의 자긍심과 전통을 상징하는 존재”라며 “하늘을 힘차게 비상하는 매의 모습에는 두 나라가 공유하는 지도자의 통찰, 국민을 향한 헌신,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는 비전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모하메드 대통령의 모친인 파티마 여사에게는 ‘궁중매영’을 선물했다. 고려와 조선왕실 장식 예술인 ‘궁중채화’를 보석공예 공법으로 회화한 작품으로, 고결함과 절개를 상징하는 매화를 입체적인 형태로 담았다. 모하메드 대통령의 배우자 살라마 여사에게는 ‘높은 나예함’을 선물했다. ‘나예’는 “나비처럼 예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