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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개혁 논의 자리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존립위기 사태’ 발언을 거론하며 일본의 숙원사업인 유엔 상임이사국 진출 자격이 없다고中, 다카이치 대만 발언에 日 ‘숙원사업’ 겨냥…“상임이사국 자격 없다”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개혁 논의 자리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존립위기 사태’ 발언을 거론하며 일본의 숙원사업인 유엔 상임이사국 진출 자격이 없다고 맹공했다.19일 중국 관영 중앙(CC)TV에 따르면 푸충 유엔 주재 중국대표부 대사는 전날 유엔총회 안보리 개혁 연례 토론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최근 발언을 거론하며 “이런 나라(일본)는 애초에 안보리 상임이사국 지위를 요구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유엔 안보리는 미국·중국·영국·프랑스·러시아 5개국 상임이사국으로 구성돼 있다. 일본은 오랫동안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외교 목표로 내세워 왔다.외무성 공식 문서(외교청서)에도 “상임·비상임 이사국 확대와 함께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향한다”고 명시돼 있다. 일본은 독일·인도·브라질과 함께 G4를 구성해 서로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하는 공동 노선을 취하고 있다.푸 대사는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에 대해 “극히 위험하며 중국 내정에 대한 거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