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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에 사는 곰팡이의 일종인 균류 ‘푸사리움 베네나툼(Fusarium venenatum)’은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고 식감과 풍미가 고기와 유사해 육류를 대체할 후보군으로 주목받는다. 과학자들은 유전자 교고기 맛 나는 곰팡이… 먹는 시기 빨라지나
토양에 사는 곰팡이의 일종인 균류 ‘푸사리움 베네나툼(Fusarium venenatum)’은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고 식감과 풍미가 고기와 유사해 육류를 대체할 후보군으로 주목받는다. 과학자들은 유전자 교정 기술을 활용해 푸사리움 베네나툼의 단백질 생산 효율과 섭취 시 소화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류샤오 중국 장난대 미래식량과학센터 연구원팀은 외부 유전물질 추가 없이 푸사리움 베네나툼의 영양가를 높이고 해당 연구결과를 19일(현지 시간) 국제학술지 ‘트렌즈 인 바이오테크놀로지’에 공개했다. 전통적인 육류 생산과정에서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4%가 배출되고 농업용수도 많이 쓰인다. 이에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을 위해 효모와 균류에서 발견되는 미생물 단백질이 육류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푸사리움 베네나툼은 영국, 중국,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식품 사용이 승인된 균류다. 연구팀은 ‘유전자 가위’인 크리스퍼(CRISPR-Cas9) 기술을 이용해 푸사리움 베네나툼의 유전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