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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곰 출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도 곰이 현장학습 중인 아이들을 덮치는 등 올해 들어 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1일 AP통신 등 외신일본 이어 캐나다도 ‘곰 공포’…현장학습 중 아이들 덮쳐
최근 일본에서 곰 출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도 곰이 현장학습 중인 아이들을 덮치는 등 올해 들어 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1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벨라쿨라에서는 현장 학습을 하고 있던 아이들과 교사 약 20명이 곰의 습격을 받았다.이로 인해 총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가운데 2명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아이들과 교사들은 산책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가 곰의 습격을 받았다고 한다. 여러 명의 교사들은 곰 퇴치 스프레이 등을 사용해 곰을 쫓아냈다.현지 당국은 이들을 습격한 곰이 일명 ‘그리즐리’라고 불리는 회색곰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2017년부터 회색곰 사냥이 금지돼 있는 주다.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지방자치단체의 말을 인용해, 이 지역에서는 올해 들어 곰이 주택에 침입하는 피해가 잇따랐다고 전했다. 또 이번 곰 습격 사건으로 인해 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