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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하고 도주하다 검거된 일본 택시 기사가 “사람을 쳤다고 생각 안 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사연이 전해졌다.23일 일본 ABC뉴스(아사히방송TV)에 따르뺑소니로 사망 사고 내고도…“사람 쳤다고 생각 안했다”
도로에서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하고 도주하다 검거된 일본 택시 기사가 “사람을 쳤다고 생각 안 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사연이 전해졌다.23일 일본 ABC뉴스(아사히방송TV)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택시 기사 가이 히데노리(59)를 뺑소니 등 혐의로 체포했다.가이는 전날 오전 시가현 오쓰시의 한 도로에서 마쓰바라 마사미치(60)를 차로 들이받아 사망하게 하고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방범카메라 영상 등을 통해 가이의 택시를 사고 차량으로 특정한 것으로 전해진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이는 경찰 조사에서 “사람을 친 사고를 일으켰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또 가이는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승객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이동했다는 취지의 진술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서울=뉴시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