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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2000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후보지 평가에서 전남 나주시가 1순위로 선정됐다. 정부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24일 전남도와 나주시에 따르면 과학기나주시 ‘1.2조 인공태양 연구시설’ 후보 1순위
1조2000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후보지 평가에서 전남 나주시가 1순위로 선정됐다. 정부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24일 전남도와 나주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핵융합시설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 결과 나주시를 1순위로 결정해 통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나주시와 전북 군산시, 경북 경주시가 참여했다. 과기부는 14∼20일 현장 조사와 21일 발표 평가를 통해 결과를 도출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태양과 같은 원리의 핵융합 반응을 지상에서 구현해 차세대 에너지원 확보 여부를 검증하는 국가 핵심 연구 인프라다. 초고온 플라스마를 발생·제어하는 장치와 대형 전력·냉각 설비가 필요하다. 입지 선정 평가 항목은 기본 요건(40점), 입지 여건(50점), 정책 부합성(10점)으로 구성됐다. 나주시는 103만 ㎡ 규모의 확장 가능 용지 확보, 지진·침수 위험이 낮은 지반 조건, 인근 변전소 3곳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