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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초 고속도로 건설, 인천대교 민간투자사업 등 8개 사업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임기근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제5회 민투심’을 열성남-서초 고속도로 건설·인천대교 요금 인하 등 민투심 통과
성남-서초 고속도로 건설, 인천대교 민간투자사업 등 8개 사업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임기근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제5회 민투심’을 열고 도로·환경 분야 총 3조 4000억 원 규모의 6개 사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성남-서초 고속도로는 5612억 원을 투입해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과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구간(10.2㎞)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경부고속도로 금토JC~서초IC 구간의 정체를 완화하고 서울시 간선도로망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 인천대교 민간투자사업의 변경 실시협약을 심의·의결했다. 1조 923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인천시 중구 운남동과 연수구 송도동을 연결하는 연장 21.3㎞의 고속도로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선투자 방식을 활용해 높은 통행료를 재정도로 수준까지 인하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부는 인천대교를 이용하는 국민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