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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50대 여성 실종사건’의 피의자가 살해부터 시신유기, 증거인멸까지 범행 전반에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충북경찰청은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A(54)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1‘청주 실종 여성 살해’ 전 남친, 시신유기 등 치밀한 은폐 정황
‘청주 50대 여성 실종사건’의 피의자가 살해부터 시신유기, 증거인멸까지 범행 전반에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충북경찰청은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A(54)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월14일 오후 진천군 문백면 소재 주차장 내 전 여자친구 B(52)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량 안에서 그녀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범행 직후 자신의 차량에 시신을 싣고, 이튿날 마대자루에 옮겨 담아 음성 소재 거래처 폐수처리조에 유기한 혐의도 있다.A씨는 살해 당일 B씨의 주거지 앞으로 찾아가 B씨 차량 내에서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이들이 결별 후에도 이성문제로 수차례 다퉜다는 주변인 진술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범행에 쓰인 흉기에 대한 사전 준비 여부나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전해지지 않았다.A씨는 범행 직후 흉기를 버렸다고 진술했으나, 지역을 특정하지 못해 확보에는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B씨 차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