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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3370만 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정작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47)이 해외에 체류하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을 두고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쿠팡의 실김범석은 어디에…대통령실 “한국 사업 만만하게 봤나, 美였다면 징벌 손배로 문닫아야”
쿠팡에서 3370만 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정작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47)이 해외에 체류하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을 두고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쿠팡의 실질적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인물이 사태 발생 직후 어떠한 대외적 메시지도 내놓지 않으면서 “한국 사업을 가볍게 본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김 의장은 2021년 쿠팡 한국 법인 이사회 의장직과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며 한국 사업과의 법적 연결고리를 최소화했다. 그러나 모회사인 미국 쿠팡Inc을 통해서 회사의 중장기 전략 방향과 투자 결정을 내리는 실질적인 책임자인 만큼 이번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고 직접 사과해야한다는 여론이 많다.김 의장은 물류센터 노동자 과로와 안전 문제, 쿠팡이츠 입점업체 수수료 착취 논란 등 굵직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전면에 나선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김 의장은 2015년 국내 언론 대상 기자간담회 이후 공식석상에 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