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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2주 연속 둔화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시장 전반에 관망 기조가 이어지며 가격 조정 성격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부동산원이 4일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비규제지역도 오름폭 축소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2주 연속 둔화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시장 전반에 관망 기조가 이어지며 가격 조정 성격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부동산원이 4일 발표한 12월 1주(12월 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 올랐다. 상승폭은 전주(0.20%)보다 0.01%포인트(p) 낮아지며 2주 연속 오름폭이 줄었다.다만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면서 상승폭 축소 폭은 크지 않았다. 부동산원은 “시장 관망 분위기가 지속되며 매수문의 및 거래가 감소하는 가운데, 일부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단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에서 매매가격 상승하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구별로는 용산구(0.35%)가 가장 많이 올랐고, 송파구(0.33%)와 동작구(0.31%), 강동구(0.30%), 영등포구(0.27%), 성동구(0.26%), 양천구(0.24%), 동대문구(0.19%) 등이 서울 전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