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류현진 “메이저리그 시합 전 꼭 감자탕 구해 먹어”
‘냉장고를 부탁해’ 류현진과 추신수가 냉장고를 공개한다.오는 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는 한국 야구계를 대표하는 두 전설, 류현진과 추신수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류현진은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석권하고, 아시아인 최초 메이저리그 방어율 1위,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투수 등 여러 기록을 지닌 레전드 투수다. 함께 출연한 추신수 역시 아시아인 최초 메이저리그 20홈런-20도루, 아시아인 최초 200홈런 등 수많은 기록을 보유한 한국 야구계 올타임 레전드 타자로, 두 사람의 조합만으로도 큰 화제가 예상된다.이날 방송에서는 류현진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 예능 섭외 요청이 쏟아졌지만, 그중에서도 ‘냉부’만 출연하기로 했다는 그는 “미국에 있을 때부터 아내와 챙겨보던 프로그램”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19년 만에 한국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