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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인요한 의원이 10일 의원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지난해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돼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 1년 6개월여 만이다.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국힘 인요한 의원직 사퇴…“계엄후 이어지는 불행 극복해야”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인요한 의원이 10일 의원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지난해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돼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 1년 6개월여 만이다.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계엄 이후 지난 1년간 이어지고 있는 불행한 일들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극복해야 할 일”이라며 “희생 없이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 자신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본업에 복귀해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저는 지난 1년 반 동안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직을 떠나 본업에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인 의원은 정치권을 향해서는 “오직 진영 논리만을 따라가는 정치 행보가 국민을 힘들게 하고 국가 발전의 장애물이 되고 있다”며 “흑백논리와 진영 논리는 벗어나야지만 국민 통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당 지도부는 인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만류했으나, 인 의원의 뜻이 완강했다고 한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끝까지 함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