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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노브랜드버거’가 양상추 수급 불안으로 버거 메뉴에 양상추와 양배추를 혼합 제공하기 시작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노브랜드버거는 이달 들버거업계 ‘양상추 대란’ 확산 분위기…양상추·양배추 혼합 제공도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노브랜드버거’가 양상추 수급 불안으로 버거 메뉴에 양상추와 양배추를 혼합 제공하기 시작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노브랜드버거는 이달 들어 버거 전 메뉴에 양상추와 양배추를 혼합해 제공하고 있다. 양상추가 많이 사용되는 샐러드 메뉴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상 기후로 양상추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12월부터 버거 메뉴에 양상추와 양배추를 혼합해 제공하고 있다”며 “모든 샐러드 메뉴가 한시적으로 중단되며,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브랜드버거 뿐만 아니라 롯데리아, 맥도날드 등 버거·샌드위치 프랜차이즈도 양상추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한국맥도날드는 일부 매장에서 버거에 양상추를 평소보다 적게 제공하거나 넣지 않고 있으며, 이 경우 무료 음료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 역시 지난달부터 양상추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일부 매장에서 버거에 양상추와 양배추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