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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소매유통 채널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는 농심의 ‘새우깡’으로 나타났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새우깡은 소매점 기준 매출 578억 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오리올 상반기 판매 1위는? ‘손이 가는’ 그 스낵이 차지 [트렌디깅]
올해 상반기 국내 소매유통 채널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는 농심의 ‘새우깡’으로 나타났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새우깡은 소매점 기준 매출 578억 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오리온 ‘포카칩’(544억 원), 오리온 ‘초코파이’(478억 원), 롯데웰푸드 ‘빼빼로’(426억 원)가 그 뒤를 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소매점 기준은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체인슈퍼, 편의점, 독립슈퍼, 일반식품점 등 주요 유통 채널 매출을 합산한 수치다.국내 과자 시장은 최근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과자류·빵류·떡류 전체 시장 규모는 7조 9,970억 원이었으며, 이 중 과자류는 2조 7,370억 원으로 전체의 34.2%를 차지했다. 같은 해 스낵류 시장 규모는 1조 4,460억 원으로 집계됐다.스낵 소비가 늘어난 배경에는 생활 방식의 변화가 있다.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문화가 정착되며 홈술·홈파티 등 간단한 여가 활동이 늘었고, 이 흐름 속에서 스낵류 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