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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쌀 재고 문제 해소 방안으로 일본에 대한 쌀 수출 가능성 검토를 주문했다. 정부 안팎에서는 최근 일본 쌀값 흐름과 중장기 수급 전망을 감안할 때 현실적인 한계가 크다는남는 쌀 日 수출 가능할까…당장 관세·수급 장벽 넘기 힘들 듯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쌀 재고 문제 해소 방안으로 일본에 대한 쌀 수출 가능성 검토를 주문했다. 정부 안팎에서는 최근 일본 쌀값 흐름과 중장기 수급 전망을 감안할 때 현실적인 한계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다만 일본 정부가 감산 정책으로의 선회, 쌀 쿠폰 지급 등 가격 하락을 억제하는 정책을 병행하고 있어, 구조적으로 일본 쌀값이 상방 압력을 받는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일본 쌀 가격 흐름이 고가 기조를 이어갈 상황에 대비해 대일 쌀 수출 가능성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에게 일본 쌀 가격 급등 상황을 언급하며 “우리나라는 쌀이 남아서 시끄러운데 일본과 계약을 체결해 수출하면 어떠냐”며 수출 가능성 검토를 지시했다.현재 2025년산 쌀의 경우 최종생산량은 353만9000t인데 반해 예상 소비량은 340만9000t에 불과해 약 13만t의 쌀이 남을 것으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