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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탈팡(탈쿠팡)’ 흐름이 이어지며 대형마트 플랫폼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SSG닷컴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이마‘탈팡’ 움직임에 이마트 쓱배송 주문금액 24% 늘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탈팡(탈쿠팡)’ 흐름이 이어지며 대형마트 플랫폼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SSG닷컴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이마트 점포(PP센터)를 거점으로 운영되는 ‘쓱 주간배송’ 주문건수는 직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문금액도 24% 이상 늘어났다. 쓱 주간배송은 이마트 식료품, 생필품을 지역에 따라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또는 원하는 날 받아볼 수 있는 쓱닷컴 배송 서비스다.이런 증가 추세는 신규 고객 가입과 비활성 고객 방문이 크게 늘어난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기간 신규 가입 회원 수는 전주 대비 32% 증가했다. 6개월간 주문 이력이 없었던 고객인 ‘비활성 고객’의 방문 역시 41% 늘었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쿠팡을 탈퇴하는 ‘탈팡족’이 늘어나면서 ‘대형마트 온라인 장보기’가 대체제로 급부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 기간 쓱 주간배송 매출 상위 20가지 중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