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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한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내년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 일본 매체 주니치스포츠는 12일 MLB 관계‘월드시리즈 MVP’ 야마모토, WBC 출전 확정…사사키는 불참
올해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한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내년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 일본 매체 주니치스포츠는 12일 MLB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야마모토의 WBC 출전 의사가 받아들여져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WBC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MLB 윈터미팅에서 야마모토의 WBC 참가를 두고 “내년 시즌을 내다보고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나 야마모토의 출전 의지를 꺾을 길이 없었다. 매체에 따르면 야마모토가 2025시즌에는 부상 이력이 없어 다저스가 WBC 출전을 막는 것이 어려웠다. 일본 야구 대표팀은 야마모토의 등판 일정이나 투구 수에 관해 다저스와 논의하며 조율할 전망이다. 2023년 12월 다저스와 계약기간 12년, 3억25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MLB에 진출한 야마모토는 빅리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