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우주항공청이 4차 발사에 성공해 신뢰성을 입증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를 활용해 2029년 독자적인 달 통신 궤도선 발사를 추진한다. 누리호의 뒤를 이을 재사용 발사체 예비설계도 내년부터 본격우주청, 달 탐사에 누리호 활용…2029년 ‘달 통신 궤도선’ 도전
우주항공청이 4차 발사에 성공해 신뢰성을 입증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를 활용해 2029년 독자적인 달 통신 궤도선 발사를 추진한다. 누리호의 뒤를 이을 재사용 발사체 예비설계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민간 주도 우주발사 확대를 위한 민간발사장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우주항공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우주항공청 업무계획을 12일 발표했다.우주항공청은 국정과제인 ‘우리 기술로 K-스페이스 도전’을 위해 ▲저비용·고빈도 발사 역량과 인프라 확보 ▲주력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산업진흥 추진 ▲국제협력 강화 및 우주항공 문화 저변 확대 등 3가지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7개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7개 핵심 과제는 ▲우주항공 혁신역량 강화(정책) ▲우주항공산업 육성 본격 지원(산업) ▲민간 주도 우주발사로 우주수송 혁신(수송) ▲첨단위성 개발·발사로 위성산업 성장 촉진(위성) ▲우주과학을 넘어 우주탐사로 영역 확장(탐사) ▲차세대 항공 핵심기술 확보로 산업 경쟁력 강화(항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