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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이미지·문서 편집 소프트웨어(SW) 명가 어도비와 제휴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콘텐츠 제국’ 월트 디즈니와도 손을 잡은 것이다. 이는 단순한 협력을 넘어“구글 제미나이에 내줄 순 없다”…어도비 이어 디즈니까지 끌어안는 챗GPT
오픈AI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이미지·문서 편집 소프트웨어(SW) 명가 어도비와 제휴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콘텐츠 제국’ 월트 디즈니와도 손을 잡은 것이다. 이는 단순한 협력을 넘어 생성형 AI 기술과 글로벌 슈퍼 IP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챗봇 회사로 출발한 오픈AI가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생태계까지 묶어 구글에 정면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소라’에 디즈니 캐릭터 200개 들어온다…IP 활용 본격화오픈AI는 디즈니의 200여 개 캐릭터를 자사 이미지 생성 AI 모델에 이용할 수 있도록 3년짜리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제 영상 생성 AI ‘소라’와 챗GPT 이미지 생성 기능에서 디즈니가 보유한 방대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소라를 통해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물론 마블 히어로와 스타워즈 세계관 캐릭터 등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단순히 캐릭터의 외형뿐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