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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는 14일 이달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에 따른 경호구역 재지정을 ‘열린 경호‧낮은 경호’ 원칙에 따라 최소화해 설정했다고 밝혔다. ‘통제 최소화’ 기조로 이른바 ‘댕댕런’으경호처 “靑 주변 달리기 ‘댕댕런’ 보장…통제 최소화”
대통령경호처는 14일 이달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에 따른 경호구역 재지정을 ‘열린 경호‧낮은 경호’ 원칙에 따라 최소화해 설정했다고 밝혔다. ‘통제 최소화’ 기조로 이른바 ‘댕댕런’으로 불리는 청와대 주변 달리기도 보장하기로 했다.경호처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경호‧경비 강화를 이유로 ‘개방과 소통’ 기조가 후퇴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며 “경호구역 재지정도 법적 기준과 안전성 검토를 바탕으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달리기 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청와대 주변 달리기가 중단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경호처는 청와대 주변 달리기는 물론 등산로도 개방하기로 했다. 광화문과 경복궁, 청와대 사잇길, 종로3가역 등을 달려 광화문으로 돌아오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지도에 기록된 러닝 코스 모양이 강아지와 닮아 ‘댕댕런’이란 이름이 붙었다.과거와 같은 방식의 검문소는 운영하지 않는다. 경호처는 “청와대로 접근할 수 있는 5개 진입로에 인력을 배치하되 검문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