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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캄보디아와의 전투를 이어갈 방침을 밝혔다고 현지 매체인 방콕 포스트가 14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양국 간 휴전 합의를 중재했다고 발표했지만 방콕과 캄보디아태국-캄보디아, 트럼프 휴전 중재에도 교전 계속
태국이 캄보디아와의 전투를 이어갈 방침을 밝혔다고 현지 매체인 방콕 포스트가 14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양국 간 휴전 합의를 중재했다고 발표했지만 방콕과 캄보디아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13일 성명에서 “영토와 국민에 대한 해악과 위협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군사작전을 계속 수행하겠다”고 했다. 태국과 캄보디아가 12일부터 모든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 다른 입장을 밝힌 것이다.BBC 등에 따르면 태국 전투기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발언 뒤에도 분쟁 지역의 목표물을 공습했다. 아누틴 총리는 말레이시아의 휴전 제안과 관련해 기자들에게 “어떤 중단에 대해서도 합의한 바 없다”고 했다. 태국 외무장관도 기자회견에서 “전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단순히 휴전을 선언할 수는 없다”고 했다.캄보디아 국방부는 태국군 F-16 전투기 두 대가 여러 목표물에 폭탄 7발을 투하했다고 했다. 이번 충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