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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과 숙소 예약은 물론, 결제 정보와 여권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통째로 넣어둔 내 ‘여행플랫폼’은 과연 얼마나 보안에 신경 쓰는 것일까?최근 SK텔레콤과 KT, 쿠팡 등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여권·카드번호까지 싹 다 넣었는데…트립닷컴·아고다 등 ‘깜깜이’
항공권과 숙소 예약은 물론, 결제 정보와 여권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통째로 넣어둔 내 ‘여행플랫폼’은 과연 얼마나 보안에 신경 쓰는 것일까?최근 SK텔레콤과 KT, 쿠팡 등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처리하는 플랫폼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이 한층 강화되는 분위기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역시 소비자 정보 보호 관점에서 점검 대상이 돼야 한다는 지적이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국내법 적용을 받으며 각종 보호의무와 규제를 받고 있는 국내 플랫폼과 달리 해외 OTA는 규제도, 관리감독도 전혀 받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국내는 관리 강화, 해외는 사각지대 15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여행사(OTA)는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 의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의 관리·감독을 받는다. 전자상거래법과 소비자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 역시 모두 적용된다.최근 연이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국내 플랫폼을 중심으로 보안 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