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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조은석 특별검사가 15일 “수사 결과,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조 특검은 이날 오전 9시 55분 서울 서초구 서울[전문]직접 수사 발표한 조은석…“尹, 국힘 만찬서 ‘싹 쓸어버리겠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조은석 특별검사가 15일 “수사 결과,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조 특검은 이날 오전 9시 55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은 취임과 함께 대통령실을 용산 군 기지 내 합동참모본부 청사 바로 옆 국방부 청사로, 대통령 관저를 한남동으로 이전했다”며 “그 결과 대통령이 군 지휘부와 함께 군 기지 내 위치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과 경호처장 지척에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 공관 등 주요 군 지휘부의 공관이 위치함에 따라 대통령과 군이 밀착되는 여건이 조성됐다”고도 했다.그러면서 “특검은 김용현과 수시로 만나면서 계엄을 준비한 전 정보사령관 노상원으로부터 압수한 수첩과 방첩사령관 여인형의 휴대전화 메모 등 객관적 물적 자료와 관련자들의 진술을 통해 202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