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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5일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국회 의원실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전 전 장관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단연코, 분명히 불법적인전재수, ‘한학자 자서전’ 든 사진에…“지역구 형님-누님 요청, 어찌 마다하나”
경찰이 15일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국회 의원실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전 전 장관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단연코, 분명히 불법적인 금품 수수 등의 일은 추호도 없었다”고 밝혔다.전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1대 총선을 앞두고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함께 자서전을 들고 기념사진까지 촬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선거 때 형님·누님들이 선거사무실에 와서 ‘힘내라, 응원한다’면서 책 한 권 들고 와 함께 사진 찍자는데 어떻게 마다할 수 있겠느냐”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저는 지역구 북구에서 79살까지는 형님·누님, 80살부터는 큰형님·큰누님이라고 한다”며 “선거 때가 아니라도 동네 형님·누님들께서 시간 되면 행사에 와서 축사라도 하라고 하시면 다 갈 수는 없어도 가끔은 얼굴도 뵙고, 인사도 드리고, 축사도 한 말씀 드린다”고 설명했다.이어 “얼마나 고마운 일이냐”라며 “우리 북구의 형님·누님들이 교회를 다니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