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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고 있는 국세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야근하지 말라고 해도 직원들이 말을 안 듣는다”라고 하자 이 대통령은 “국세청장에게 밥李 야간 방문에…국세청장 “야근 말려도 직원들 말 안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고 있는 국세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야근하지 말라고 해도 직원들이 말을 안 듣는다”라고 하자 이 대통령은 “국세청장에게 밥 사달라고 하세요”라고 농담을 건넸다.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저녁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부처 업무 보고를 마치고 국민 안전과 국가 재원 조달 업무를 맡고 있는 현장을 찾아 늦은 시간까지 격무 중인 공직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고액 체납자들의 실태와 맞춤형 징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9월 출범한 체납관리혁신 TF를 방문해 야간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1955년 국세청이 개청한 이래 대통령이 국세청을 저녁 늦게 찾아와 근무자들을 직접 격려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이 자리에서 임 청장이 “야근하지 말라고 해도 직원들이 말을 안 듣는다”라고 하자 이 대통령은 “국세청장에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