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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전남 신안군의 ‘햇빛연금’ 제도를 직접 언급하며 담당 공무원을 향해 “엄청 똑똑한 것 같다”고 공개 석상에서 칭찬했다. 평소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를 향해 강도 높은 질책질타하던 李대통령도 웃었다…“엄청 똑똑한 듯, 데려다 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전남 신안군의 ‘햇빛연금’ 제도를 직접 언급하며 담당 공무원을 향해 “엄청 똑똑한 것 같다”고 공개 석상에서 칭찬했다. 평소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를 향해 강도 높은 질책을 이어가던 것과는 대비된 모습으로, 정책 성과에 대한 이례적인 평가다.16일 오전 세종시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햇빛연금 전국 확산 방안’을 보고받으며 “담당 국장이 누군지 몰라도 일을 참 잘한다“면서 ”중앙부처로 데려다 쓰는 방안도 검토해보라”고 지시했다. 기초지자체 국장급 공무원을 대통령이 직접 거론하며 중앙 부처 영입 가능성까지 언급한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이 대통령은 특히 신안군의 인구 변화에 주목했다. 그는 “주변 지역은 인구가 줄어 난리인데 신안군만 늘고 있다”며 “나라의 운명을 가르는 큰 사업”이라고 평가하며 전국 확산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햇빛, 태양은 공급이 무한하고 남는 땅도 엄청 많다”면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향해 “왜 한전이 빚내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