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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원이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10일 기준 당비를 납부하는 책임당원이 96만3231명이라고 한다. 12월을 지나면 100만 명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00만 당원’은 보수정당 역사상 처음이[광화문에서/유성열]노동조합처럼 변하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국민의힘 당원이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10일 기준 당비를 납부하는 책임당원이 96만3231명이라고 한다. 12월을 지나면 100만 명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00만 당원’은 보수정당 역사상 처음이다. 지지층 결집 행보에도 당 지지율이 20%대에 머무르며 각종 비판에 시달려온 장동혁 지도부는 반색하는 분위기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를 지켜달라는 국민들께서 국민의힘과 함께한 결과”라고 했다.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은 내년 6월 지방선거 후보를 뽑는 경선에서 당심(黨心) 반영 비중을 50%에서 70%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그 이유를 “당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 게 지방선거의 최대 과제”라고 설명하는 기획단에 장 대표는 “당 대표로서 당성(黨性·당에 대한 충성도)을 강조해 왔고 당원 권리를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힘을 실어줬다. 중도층 공략과 외연 확장이 어려워질 거란 반발이 확산하자 기획단은 ‘국민선거인단’ 도입을 검토하겠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