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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이 역대 남녀 배드민턴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11승)을 달성했다. 또 역대 단식 최고 승률(94.8%)과 최고 상금(100만3175달러·약 14억8570만 원)까지 모두 새 역사를 썼다.안세영 ‘시즌 11승-상금 15억’ 배드민턴 새 역사 썼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이 역대 남녀 배드민턴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11승)을 달성했다. 또 역대 단식 최고 승률(94.8%)과 최고 상금(100만3175달러·약 14억8570만 원)까지 모두 새 역사를 썼다.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25·중국·2위)를 1시간 36분 접전 끝에 2-1(21-13, 18-21, 21-10)로 이겼다. 안세영은 포인트 합산 상위 8명(팀)만 참가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이 대회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뒤 힘차게 포효했다.이날 안세영을 괴롭힌 건 왕즈이가 아니라 자신의 왼쪽 허벅지였다. 첫 세트를 21-13으로 가볍게 따낸 안세영은 다소 지친 모습을 보이며 2세트를 18-21로 내줬다.안세영은 3세트 들어 다시 페이스를 찾았다. 초반부터 왕즈이를 압도하기 시작해 점수 차를 20-9까지 벌렸다. 안세영은 매치 포인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