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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쿠팡 물류센터 및 캠프로 구급차가 출동한 사례가 100건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쿠팡 물류[단독]쿠팡 최근 4년간 소방 신고 접수 100건 늘었다…하루 한 번 꼴
최근 4년간 쿠팡 물류센터 및 캠프로 구급차가 출동한 사례가 100건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쿠팡 물류센터·캠프별 구급차 출동 현황에 따르면, 2022년 286건이던 구급차 출동 건수는 2023년 364건, 2024년 375건에서 올해 384건으로 늘었다. 하루에 한 번꼴로 쿠팡 물류센터 등으로 구급차가 출동한 셈이다.증상별로 보면 최근 4년간 요통으로 인한 출동은 96건, 열상·염좌·골절·찰과상·타박상으로 인한 출동은 79건, 두통 78건, 어지러움 73건 등으로 파악됐다. 이어 실신 48건, 흉통 38건, 경련발작 30건, 호흡곤란 26건, 심정지 17건, 출혈 12건, 심계항진 6건 등으로 집계됐다. 절단과 탈구 사례도 1건씩 신고됐다.특히 이중 고열, 구토, 실신, 어지러움, 심계항진 등의 증상으로 인한 출동 209건 중 124건(59%)은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는 5~9월 사이 집중적으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