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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의 전 연인이 장 의원을 직접 고소했다. 이 남성은 “추행은 있었다. 이 사건은 명백한 ‘권력형 성범죄’ 사건”이라며 “한 사람의장경태 또 피소…고소여성 前남친 “명백한 권력형 성범죄”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의 전 연인이 장 의원을 직접 고소했다. 이 남성은 “추행은 있었다. 이 사건은 명백한 ‘권력형 성범죄’ 사건”이라며 “한 사람의 인생과 명예를 ‘데이트 폭력범’이라는 거짓 프레임으로 무너뜨리는 것은 매우 중대한 범죄”라고 했다. 앞서 장 의원이 “(여성의)남자친구라는 사람이 와서 행패를 부려 자리를 떠났다”고 주장한 데 대해 맞대응에 나선 것이다. 앞서 국회 여성 비서관 A 씨는 지난달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그는 국회 국정감사 기간이었던 지난해 10월 23일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하던 중 장 의원에게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 씨의 남자친구였던 B 씨가 뒤늦게 현장으로 와 상황을 목격했다고 한다. 하지만 장 의원은 같은 달 기자회견을 열어 “추행은 없었다. 이 사건은 데이트 폭력 사건”이라며 “(여성 비서관의) 남자친구라는 자의 폭언과 폭력에 동석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