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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개 구단 가운데 8개 구단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이번에도 ‘구관이 명관’이다. 대부분의 구단은 KBO리그 경험을 보유한 외국인 선수들에게 다시 손을 내밀었다.내년 시즌 KBO리모험보다 ‘경험’…검증된 프로야구 경력직 외인 여전히 대세
프로야구 10개 구단 가운데 8개 구단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이번에도 ‘구관이 명관’이다. 대부분의 구단은 KBO리그 경험을 보유한 외국인 선수들에게 다시 손을 내밀었다.내년 시즌 KBO리그에서 뛰게 될 외국인 선수(아시아쿼터 제외) 30명 중 27명이 확정됐다. KBO리그 무대를 밟은 경험이 있는 외국인 선수는 절반이 넘는 14명이다. 현재까지 KT 위즈와 SSG 랜더스를 제외한 8개 구단이 경력직 외국인 선수의 손을 잡았다.구단들은 경쟁력을 뽐내며 리그에 연착륙한 외국인 선수와의 재계약을 망설이지 않았다. 기량에 대한 검증이 끝났고, 리그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만큼 적응에 관한 걱정도 필요 없다.‘챔피언’ LG 트윈스는 올해 팀 통합 우승에 기여한 야수 오스틴 딘(약 25억원), 투수 요니 치리노스(약 20억원), 앤더스 톨허스트(약 17억원)와 모두 재계약을 체결했다.현재 외국인 선수 3명 모두 KBO리그 경력자로 채운 것은 LG가 유일하다. 2023년부터 LG Read more











